역행자를 읽고

정말 오랜만에 거의 3년지났나..
아무튼 굉장히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쓴다.
이유는 역행자를 읽는중인데 20분이라도 투자해서 블로그에 글을쓰는 시도를 해보는것만으로도 1프로 실행력이라해서 ㅎㅎ 써보는중이다.
글을 쓰는건 일기쓰는것말고 정말정말 오랜만이다.
역행자 책을읽는것도 독서를 굉장히 오랜만에 하는건데 되게 재밌고 많은걸 깨달으면서 읽는중이다.
여러번 읽을만한 책인것같다. 빌리지않고 그냥 구매하길 잘했다.
독서는 내가생각해도 되게 좋은건데 난 그동안 독서를 하면 자기계발서나 소설에 편향되어서 읽었던것같다. 이제 좀 더 댜양한 주제로 책을 읽어보구 뭔가 배울수있는 책도 여러권 읽어봐야겠다. 올해는 책을 많이읽는걸 목표로 해도 아쉽지않을것같다.
맨날 퇴사하고싶다고 말로만 내뱉었는데 정말 퇴사를위한 뭔가 행동을 하긴 해야겠다. 그렇다고 이직을 하기엔 더이상 어느회사를 가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거길간다고 달라질지도 모르겠고 헉ॱଳ͘ 이것도 그냥 이직하고싶은 회사는있지만 거기 갈수없을거같아서 회피하는 유전자오작동인가 ㅋㅋㅋ 사실 가고싶은 회사는 있다 그치만 거길 이직하려는정도의 노력을 내가 할정도로 가고싶은지 책읽으면서 더 고민해보자.
맨날 그냥 고민만했는데 책읽고 글 써보면서 고민도 같이하면 뭔가 달라질거같긴하다.
이제 벌써 여기회사 다닌지도 5개월뒤면 2년이다. 다른 삶이 있는지도 다른 기회가 있는지도 진짜 책 많이읽으면서 고민해보자!!
그리고 역행자에서 글도 쓰라고 했었는데 다행히? 몇년전에 블로그 열심히해보려고 몇번써봐서 블로그에 글쓰는건 거부감이 들지않긴한다.

이 블로그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봤는데 아직도 꾸준히 들어오는 사람들이 있네. 블로그 정말 잘 꾸려놓으면 좋은 컨텐츠같다. 물론 대부분의 컨텐츠가 잘 꾸려놓으면 좋은 컨텐츠이긴하지 ㅎㅎ!
아무튼 책 많이 읽고 글 자주 써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