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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정보

카카오뱅크 상장 / 카카오뱅크 상장일 / 관련주 매수하기 ?! + 카카오페이지

by 희안 2020.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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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카카오뱅크에 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카카오 게임즈가 상장된지 며칠만에 시총 3위로 올라서고 "따상" 에 임직원 1명당 스톡옵션 5억 받고 ..

이에 따른 관련주 들의 상승까지 이미 이루어졌는데요

이번엔 다음 타자라고 하는 카카오뱅크 상장 과 카카오뱅크 상장일 (예상) 그리고 이 관련주까지 알아봤습니다.

카카오뱅크 상장일 은 아래 기사에서와 같이 내년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911156200002?input=1195m

 

'카겜' 다음은 '카뱅'…카카오 자회사 IPO 흥행 잇나 | 연합뉴스

'카겜' 다음은 '카뱅'…카카오 자회사 IPO 흥행 잇나, 김아람기자, 경제뉴스 (송고시간 2020-09-13 06:33)

www.yna.co.kr

'카겜' 다음은 '카뱅'…카카오 자회사 IPO 흥행 잇나 | 연합뉴스

 

IPO ? 

어떤 기업의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공식적으로 거래되기 위해서는 우선 상장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기업이 주식을 상장하는 방법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IPO인데 IPO는 `Initial Public Offering`의 약자로 우리나라 말로는 기업공개라고 한다.즉 외부 투자자가 공개적으로 주식을 살 수 있도록 기업이 자사의 주식과 경영 내역을 시장에 공개하는 것이다. 여기서 주식을 공개한다는 것은 기업의 주식을 증권시장에 공식적으로 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IPO에는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우선 IPO를 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대규모 자금 조달이 가능해진다. 또한 IPO를 통해 기업의 정보자료가 공시되므로 기업 홍보 효과가 있다. 그리고 엄격한 상장심사를 통과한 만큼 해당 기업의 신뢰와 평판이 상승할 수 있다. 하지만 단점도 있다. IPO란 말 그대로 기업의 소유권(주식)이 시장에서 매매 대상이 되는 만큼 경영권이 분산될 위험이 있다. 또한 IPO를 수개월 동안 준비하면서 많은 비용이 발생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IPO [Initial Public Offering] (매일경제, 매경닷컴)

 

이미 올 하반기부터 IPO 준비에 들어갔다고 공식 발표하였으니 내년 상장은 기정 사실화 된 것 같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2분기 268억원, 상반기 누적 453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전년 대비 약 372%의 고성장을 달성했는데요. 자산 규모도 24조 4000억으로 전분기 대비 1조원 증가했다고 합니다.

또한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이용자 수는 인터넷뱅킹 선두주자 답게 6월 말 1100만을 돌파하여 작년 5월 이후 은행 앱 1위자리를 지켰고, 누적 계좌 개설수는 1256만, 지난해 상반기 55조원이었던 이체금액도 올해 상반기에는 100조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고 합니다.

역시 카카오게임즈보다 카카오뱅크가 카카오 IPO 에 있어 훨씬 큰 대어라는 건 당연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34조원에 달하는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가 지나치게 높게 평가되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금융지주 중 가장 규모가 크다는 신한금융의 총자산 578조 자본금 43조원과 비교해

카카오뱅크는 총자산 24조 자본 1조7000억원으로 20배 이상 격차가 있기 때문인데요.

성장 잠재력은 높지만 신규 대출을 취급하기 위해선 신규 자본이 필요한데

이 부분이 궁극적으로 기존 주주들의 주주가치 희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대신, 대규모 자금을 확충하기 위해 또 다른 카카오 자회사중 IPO를 준비하고 있는 카카오페이지는 현재 IPO 준비작업을 사실상 끝낸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뱅크가 더 먼저 상장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 카카오페이지는 지난해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를 준비해왔다. )

이는 카카오뱅크가 은행업 특성상 금융당국의 자본 적정성 규제를 받기 때문인데요.

자본적정성 규제란 대출이 부실화 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은행들에게 적정한 자본 수준을 유지하고 있을 것을 권고하는 것이고, 현재 금융당국은 자기자본 비율을 기준으로 14% 이상의 수치를 유지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습니다.

2020년 6월 기준 카카오뱅크의 BIS비율은 14.03%로 권고치를 간신히 넘은 상태입니다.

더욱이 카카오뱅크가 IPO 외에 마땅한 자본 확충 수단도 없다는 점도 그룹차원에서 IPO 순번을 정할 때 고려되는 요소입니다. 카카오뱅크는 그동안 주주들의 도움으로 자본 한계를 이겨내왔는데요. 2017년 자본금 3000억원으로 설립된 후 주주들로부터 총 3차례나 유상증자를 받은 것입니다. 그간 주주들의 지원 부담감이 증폭돼 온 만큼 자구책 마련이 절실해진 상황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출처 : 팍스넷뉴스 전경진기자님

다음으로 카카오뱅크 주요 주주를 살펴보면

이 관련 주주들은 카카오뱅크 상장과 함께 지분 가치 확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됩니다.

특히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은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로 한국투자금융지주는 총 33.5%의 지분을 갖고 있는 셈이 됩니다.

또한 2%를 갖고 있는 예스 24의 경우도 현재 예스 24의 시총대비 수혜금액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두 회사 모두 수혜예상이 이미 시장에 반영되고 있는데요.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지난 11일까지

한국금융지주와 예스24의 주가는 각각 28.74% 45.45% 올랐다고 합니다.

둘다 모두 주가가 크게 올라 52주 신고가를 새로 작성했다네요.

이미 카카오 게임즈 상장과 더불어 카카오뱅크 관련주에 대한 주가도 오르고 빠른 투자자들의 대처가 대단한 것 같습니다.

출처 : 연합뉴스

​추가 **

장기적으로는 카카오 자회사 가운데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카카오커머스 등도 상장 후보군으로 꼽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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