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가 정보

ETF란

by 희안님 2020. 12. 16.
반응형

ETF란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ETF 입니다.  아무래도 주식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하면서 여기저기에서 많이 등장하는 단어 ETF 때문에 도대체 ETF가 뭘까?라는 궁금증이 많이 생기실 것 같은데요. ETF는 한마디로 "펀드+주식"입니다. 좀 더 간단하게 말하자면 "안전한 주식" 또는 "편한 펀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ETF란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인덱스 펀드를 주식 거래소에 상장시켜 투자자들이 주식처럼 쉽고 빠르게 사고 팔 수 있도록 만든 금융상품입니다. 개별로 어떤 회사의 주식을 사게 되면 그 회사의 성과에 따라 주가가 쉽게 오르고 내립니다. 펀드는 이 주식들을 좀 더 안전하게 여러 주식을 묶어서 파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펀드는 쉽게 사고팔기가 어렵습니다. 한번 돈을 넣어 두면 중도에 환매가 어렵기 때문에 어느정도 기간을 정해놓으면 (2년, 3년 등) 이 시간동안 펀드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중도에 팔 수도 있긴 하지만 중도 수수료가 꽤 나가서 대부분 기간 유지합니다. 하지만 ETF는 편하게 아무때나 사고 팔 수 있으면서도 여러 회사가 묶여져있는 인덱스 펀드를 살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에서 인기가 많은 금융상품 입니다.

이런 ETF에 대해 추가적인 몇가지 장단점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투자할때 참고하세요 ㅎㅎ.

ETF 장점

저렴합니다

일반적으로 파는 펀드에 비해서 수수료가 많이 낮은 편입니다. (약 10배정도) 이 수수료는 ETF마다 보수가 다르기 때문에 ETF 사이트에서 원하는 ETF를 쳐서 수수료를 알 수도 있고 검색해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나 코스닥 주식처럼 상장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기 때문에 이 거래수수료가 발생하겠죠? 이 수수료는 각자 이용하는 증권사의 수수료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이 수수료를 다 합쳐도 아마 펀드 보수 수수료보단 저렴해요. 수수료가 주식 거래를 하다보면 주식을 시작하는 처음엔 작아보여도 금액이 쌓이면서 점차 커지기 때문에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입니다.

 

빠릅니다

어떤 일이 주식시장에 일어났을 때 이 일에 대처속도가 펀드보다 빠릅니다. 해외 펀드의 경우엔 펀드를 팔려면 영업일 기준으로 8일이 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ETF는 즉시 (영업일이라면) 사고 파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좀 더 주도적으로 빠르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다양합니다

ETF는 요즘 들어 더 종류가 다양하게 늘어나고 있는데요. 예전엔 시장대표지수에 의존한 종목들이 위주였다고 합니다. (Vanguard, S&P, 코스피 등등) 하지만 지금은 채권ETF나 원자재ETF 또 반도체 ETF, AI ETF 등 정말 다양한 ETF상품들이 많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훨씬 늘어났습니다. 자산 배분이 더 용이해졌습니다. 예를 들어 원하는 자산 포트폴리오에 원자재, 금 등이 포함되어있을 경우 원자재 ETF나 금 ETF를 매수함으로써 쉽게 자산배분이 가능합니다.

 

ETF 단점

각 금융상품의 장점을 모아둔 만큼 단점도 존재하겠죠. ETF의 큰 단점이자 장점은 가격의 등락폭이 주식보다 작다는 점입니다. 여러 상품을 묶어놓은 게 ETF이다보니 가격등락폭에 가해지는 충격이 작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게 좋게 보면 안전한거지만 나쁘게 보면 수익률이 크지 않다는 거. 그래서 ETF는 장기투자로 해야 수익률을 괜찮게 가져갈 수 있습니다. 단타 ETF는 쉽지 않아요. 


여기까지 ETF에 대해 ETF란 무엇인지와 장단점도 함께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음엔 ETF 투자하는 방법과 제가 가지고 있는 ETF도 몇개 소개해볼게요! 오늘 포스팅 끝! ETF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