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식 차트에서 일봉, 주봉 등 각 날짜별 금액 말고도 기간별 평균값을 어떻게 볼 수 있을지 궁금하신 분 계신가요? 정답은 '이동평균선'을 활용하시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동평균선'이란 특정 기간 동안 주가의 평균값을 연결한 선인데요. 특정 기간이라는 말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짧은 기간 동안의 평균을 낼 수도 있고 긴 시간 동안의 평균값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이동평균선 기간
일반적으로 5,20,60,120일 정도가 차트에서 활용이 되고 있고, 그중 예를 들어 5일선은 조회한 당일을 포함해 5일간의 주가 평균값을 선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이해하시면 좋습니다! 기간에 따라 5일은 단기, 20일/60일은 중기, 120일은 장기 이동평균선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5일 같은 장기 이동평균선에선 단기적인 주가흐름을 파악할 수 있고 120일 같은 장기 이동평균선에선 해당 회사의 장기적인 주가 추이를 파악할 수 있겠죠.
이동평균선 이해
애플처럼 지속적으로 꾸준히 성장을 해온 회사라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주가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을 해왔을 것이므로,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보다 위에 위치한다고 이해하면 편합니다. 최근 주가가 예전 주가보다 늘 상승선을 타왔다고 이해하면 되기에 장기 < 중기 < 단기 이런 식으로 이동평균선이 위치하게 되고 이러한 배열을 정배열이라고 칭합니다. 반면 반대로 지속적인 하락세를 타는 회사의 경우 단기 < 중기 < 장기로 이동평균선이 위치하는 역배열 형태를 띄게 되겠죠!
정배열 활용하기
정배열의 경우엔 이전에 매수했던 사람들 중에서도 이득을 본 사람들이 많기에 주가가 상승할 때 더 매수하려는 매수세가 힘을 더 받기 쉽습니다. 역배열의 경우는 반대로 본인이 샀던 주가보다 현재 주가가 하락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이니 물려있는 매매자들의 경우가 많겠죠. 그럼 좋은 소식이 있어 주가가 상승세를 타게 되는 경우에도 추가로 주식을 구입하기보다는 물려있었던 매수자가 이득을 취하고 매도하려는 경향이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꾸준히 주가가 올라갔던 기업들이 계속 하락세를 그리고 있던 기업보다 장대양봉을 그릴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골든크로스 데드크로스
골든크로스는 5일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올라가는 시점입니다.
데드크로스는 반대로 단기 이동평균선이 중/장기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가는 시점이 됩니다.
그럼 골든크로스는 그동안 장기 매수에서 보였던 상승 퍼센트보다 단기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것으로 "주가가 현재 급등한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주식 차트에서 볼 수 있는 이동평균선에 대해 정리해 보았는데요. 주가는 결국 해당 회사가 가진 가치를 따라가지만 일반인이 해당 회사의 가치를 정확히 판단하기엔 어려움이 있으므로 이런 주가 차트에 대한 정보도 여러 개 알고 있어야 조금이라도 더 이득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동평균선 이외에도 갭(상승갭, 하락갭), 시가/종가, 지지/저항 등 다양한 해석 지표가 존재하니 최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활용하면 좀 더 현명한 판단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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